News <2017.3.31> 울산시-린노알미늄, 공장·설비 증설 MOU 체결 '고용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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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5-06-04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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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조현철 기자 = 31일 오전 울산시청에서 오규택 울산시 경제부시장과 이세영 린노알미늄(주) 대표이사가 공장 증축 및 설비 증설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있다. 2017.03.31. (사진=울산시 제공) photo@newsis.com
울산시-린노알미늄, 공장·설비 증설 MOU 체결 '고용 창출'
【울산=뉴시스】조현철 기자 = 울산시와 린노알미늄㈜은 31일 오전 울산시청에서 오규택 경제부시장과 이세영 린노알미늄㈜ 대표이사 등이 함께한 가운데 공장 증축 및 설비 증설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협약서에 따르면 린노알미늄㈜은 공장 내 여유 부지에 공장 증축과 설비 증설을 위해 투자하고 공장 가동에 필요한 인력 채용 땐 울산시민을 우선 고용키로 했다.
협약서에 따르면 린노알미늄㈜은 공장 내 여유 부지에 공장 증축과 설비 증설을 위해 투자하고 공장 가동에 필요한 인력 채용 땐 울산시민을 우선 고용키로 했다.
시는 증설 투자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투자촉진보조금 지원, 인·허가 절차 진행 등 행정적 제반 필요사항에 대해 협조한다.
린노알미늄㈜은 주요 생산품인 알루미늄제품의 수요증가에 맞춰 2018년까지 인력 20여명의 신규 고용과 65억원을 투자해 공장 증축 및 기계설비를 증설키로 했다.
한편 린노알미늄㈜은 2009년 울주군 상북면 길천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한 알루미늄 압출 소재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린노알미늄㈜은 주요 생산품인 알루미늄제품의 수요증가에 맞춰 2018년까지 인력 20여명의 신규 고용과 65억원을 투자해 공장 증축 및 기계설비를 증설키로 했다.
한편 린노알미늄㈜은 2009년 울주군 상북면 길천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한 알루미늄 압출 소재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특히 자동차 소음·쏠림 현상을 막아주는 고기능 부품인 '러버 부시'를 알루미늄 소재로 대체 개발해 국내외 유수의 완성 자동차 업체에 공급해 이 분야 국내 점유율 60%와 일본·미국 등지로 수출한다.
2010년 매출액 27억원이었으나 지난해 약 7배(182억원)의 매출신장을 보여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부상하고 있다.
최근 자체 소유한 연구소에서 알루미늄 소재 케이블 트레이를 개발했다.
이로써 이 회사는 금형설계·제작·압출생산·가공·최종 부품 출하까지 전 공정 원스톱 구축을 통한 독보적인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다.
2010년 매출액 27억원이었으나 지난해 약 7배(182억원)의 매출신장을 보여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부상하고 있다.
최근 자체 소유한 연구소에서 알루미늄 소재 케이블 트레이를 개발했다.
이로써 이 회사는 금형설계·제작·압출생산·가공·최종 부품 출하까지 전 공정 원스톱 구축을 통한 독보적인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다.
시는 올해 산업통상자원부의 투자기업 유치에 대한 국가 재정자금 지원 기준에 따라 운영하는 40억원의 보조금 일부(투자금액 최대 14%)를 지원할 방침이다.
jhc@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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