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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2014.11.20> 울산시, 수출 중소기업 의견청취 현장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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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5-05-16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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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fnnews.com/news/201411200954073800



울산시, 수출 중소기업 의견청취 현장방문


울산시가 지역 산업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확인하고, 수출기업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마련한다.

20일 울산시에 따르면 세계경기 침체, 엔저에 따른 가격경쟁력 약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오는 21일 오후 린노알미늄(주), 주식회사 하이인텍 2곳을 방문해 '기업 현장방문 의견청취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태성 울산시 경제부시장이 참여하는 이번 현장방문에는 관계공무원과 중소기업진흥공단 울산지역본부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해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수렴한 뒤 수출 확대를 위한 중소기업 자금지원, 수출시책 진단과 자문 등 다양한 지원에 나선다.

린노알미늄(주)은 종업원 60여 명의 중소기업으로 고기능 자동차 부품과 하드싱크류, 파이프, 구조물, 알루미늄 케이블트레이 등을 생산해 국내 및 일본, 베트남, 폴란드로 수출 중이며, 지난해 175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강소기업이다.

주식회사 하이인텍은 종업원 40여 명의 중소기업으로 자동차 차체 조립용 자동화 설비 설계·제작 업체이며, 국내 및 체코, 인도, 중국으로 수출해 지난해 95억원의 매출실적을 올리고 있다.시 관계자는 "이번 현장방문 간담회가 우리 기업의 고민과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간담회를 통해 접수 된 건의사항은 기업입장에서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애로사항이 해결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kky060@fnnews.com 김기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