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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2014.4.7> 산업인력공단 울산지사, 현장맞춤 인재 채용·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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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5-05-15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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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인력공단 울산지사, 현장맞춤 인재 채용·양성

13개사와 ‘일·학습 병행제’ 약정 체결
위탁교육비 지원·훈련인프라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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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인력공단 울산지사(지사장 김혜경)가 지역 13개 선정기업과 ‘일ㆍ학습 병행제’ 약정을 체결하고 현장맞춤형 인재 채용 및 양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산업인력공단 울산지사는 7일 오전 11시 롯데호텔에서 ‘2014년도 일ㆍ학습병행제 약정 체결식’을 거행했다.

울산지사 김혜경 지사장과 지역 13개 기업 대표가 각각 서명해 주고받은 약정서에 따라 산업인력공단은 위탁교육비를 포함한 훈련비용 지원 등 현장 훈련 인프라 구축과 실시 역량 함양에 필요한 자원을 지원한다.

일ㆍ학습병행 기업은 학습 근로자를 적극 모집해 양질의 이론 및 실습교육을 제공하는 등 관련 규정을 준수하고 사업의 운영 및 모범사례 발굴에 적극 협조한다.

산업인력공단 울산지사는 약정 체결에 이어 CEO 간담회를 갖고 ‘일ㆍ학습병행제’의 취지와 적극적인 추진 의지를 밝혔다.

김혜경 지사장은 “일ㆍ학습병행제는 박근혜 정부의 국정과제인 ‘학벌이 아닌 능력중심사회 만들기’의 일환으로 도입된 제도”라며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형 인재를 기르기 위해 기업이 취업을 원하는 청년 등을 채용, 학교 등 교육기관과 함께 일터에서 체계적인 교육훈련을 제공하고 일정한 과정을 마치면 국가가 역량을 평가해 자격이나 학력 등을 인정한다”고 소개했다.

또 “현장에 적합한 인재를 발굴해 체계적인 훈련을 실시하고 회사 이익 증대와 경영개선에 크게 기여하는 기회로 활용되기를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

㈜나재 박관수 대표이사 등 13개 선정기업 대표는 “일ㆍ학습 병행제 사업 초기여서 시행착오가 많겠지만 산업인력공단 울산지사와 정보 공유 및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좋은 제도를 울산에서 성공적으로 정착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한편 ㈜디아이씨를 포함해 이영산업기계(주), ㈜한국몰드, 성현산업(주), 삼미정공(주), ㈜나재, ㈜두인종합기술, ㈜호현, 동서하이텍(주), ㈜지후, 승민산업(주), 린노알미늄(주), 에이스엔지니어링(주) 등 모두 13개 기업이 산업인력공단 울산지사와 일ㆍ학습병행제 협약을 맺었다.

출처 : 울산매일 - 울산최초, 최고의 조간신문(https://www.ius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