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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2025.5.20> "성공사례·노하우 공유 지역 수출기업 성장 계기됐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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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5-10-13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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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중기청은 KOTRA 울산지역본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울산지역본부와 함께 20일 오후 2시 롯데시티호텔에서 '2025년 수출 중소기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성공사례·노하우 공유 지역 수출기업 성장 계기됐으면"


중소벤처기업부 울산중기청이 수출강소기업과 지역기업 글로벌화 지원에 나섰다.

울산중기청은 KOTRA 울산지역본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울산지역본부와 함께 20일 오후 2시 롯데시티호텔에서 '2025년 수출 중소기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수출실적이 뛰어나고 노하우가 축적된 글로벌에코㈜, ㈜리하온, 린노알미늄㈜, 엔에이치케미칼㈜ 등 수출강소기업 4개사를 수출멘토기업으로 위촉했다. 
또 수출멘토기업이 내수기업과 수출초보기업을 대상으로 멘토링과 노하우 전수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수출지원기관의 수출지원사업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촉식 이후에는 멘토기업들이 자사의 수출 성공사례를 발표가 이어졌으며 신시장 개척 전략, 바이어 대응 경험, 해외 인증 획득 과정 등 실전형 정보가 전달돼 참석한 40여 개의 중소기업의 큰 관심을 끌었다.

행사의 주요내용으로는 △수출 멘토기업 위촉패 수여 및 우수사례 발표 △신시장진출지원자금 안내 △KOTRA의 DexTer 지원사업 안내 △미국 관세 대응을 위한 대체시장 발굴 방안 △AI를 활용한 설비 예지보전 교육 △상담부스 운영 등 지역기업의 수출 대응력을 높이는데 실적적인 도움이 되도록 진행했다.

이번에 위촉된 멘토기업은 중기부의 수출지원사업에 참여한 기업중에서 성과가 우수한 기업으로 지정해 내수 및 수출초보기업의 멘토역할을 담당하게 되며, 활동 성과에 따라 향후 중기부 장관 표창 추천 및 글로벌강소기업 1,000+ 신청 시 인센티브가 부여될 예정이다.

노형석 울산중기청장은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생생한 성공 사례와 실질적인 경험이 전달돼 수출을 확장하는 기업들에게 새로운 성장의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울산중기청에서는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역 경제의 기반인 수출중소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오정은 기자 oje@iusm.co.kr

출처 : 울산매일 - 울산최초, 최고의 조간신문(https://www.ius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