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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2021.12.14> ‘제58회 무역의 날’ 울산 기념식서 17개사 수출의 탑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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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5-06-24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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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8회 무역의 날’ 울산 기념식서 17개사 수출의 탑 수상

올해 무역의 날을 맞아 올 한해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노력한 수출기업과 유공자들을 격려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울산시와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는 14일 롯데호텔울산에서 ‘제58회 무역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수출의 탑은 덕양산업, 홍인화학 등 17개 기업이 ‘수출의 탑’(7억달러에서 100만달러까지)을 수상했다.

철탑산업훈장에 ㈜현대미포조선 한석봉 기장, 대통령 표창에 ㈜현대미포조선 배민권 수석엔지니어, 국무총리 표창에 대경이앤씨㈜ 류문열 전무이사 등 13명이 정부포상을 받았다.

울산광역시장 표창에서는 수출유공기업에 ㈜동양엔지니어링, ㈜동해이앤티, ㈜금오산업 등 3개사, 수출유공자 부문에는 ㈜에코인토트 김정현 차장 등 7명이 선정, 상을 받는다.

또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적극적인 해외 판로 개척을 통해 1,000만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한 린노알미늄㈜와 100만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한 ㈜인트러스트에너지솔루션에서 
수출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무역인들과 유의미한 성과를 공유했다.

송철호 시장은 이날 기념식에서 “녹록치 않은 글로벌 무역환경 속에서도 혼신의 힘을 다해 수출 전선을 지켜 오신 수출 역군들 덕택에 울산은 2018년 이후 3년 만인 올해 수출액 700억 달러를 회복할 것으로 예측된다”며 “2022년에도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시장을 다변화하고, 우리 기업이 세계를 무대로 활약할 수 있도록 비대면 판촉(마케팅)을 중심으로 한 중소기업 수출 기반 구축과 해외판촉(마케팅) 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울산지역의 수출은 3년 만에 수출액 700억 달러를 회복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11월 말 현재 684억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출처 : 울산매일 - 울산최초, 최고의 조간신문(https://www.ius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