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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2020.7.13> 울산시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해외 판로도 온라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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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5-06-19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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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해외 판로도 온라인으로”


울산시 - 중국 선양시 ‘화상 상담회’ 개최

중국 화천르노, 관내 자동차 부품업체 등 10개사 참여

자동차 분야 ‘협약 체결’및 ‘기업 간담회’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위축된 해외 판로개척 활동을 비대면 방식으로 지원하기 위해 울산시(시장 송철호)와 중국 선양시(시장 장유웨(姜有为))가 사이버 상담회를 마련했다.

울산시는 울산코트라지원단과 공동으로 13일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중국 선양 자동차부품 사이버 수출 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상담회를 통해 중국 선양시 소재 기업 화천르노와 관내 ㈜린노알미늄, ㈜애드위너 등 자동차부품 업체 10곳이 1대1로 사이버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중국 선양시는 랴오닝성에 위치한 중국 10대 도시 중 하나로 화천르노, 화천비엠더블유(BMW) 등 다수의 완성차 업체 및 260여 개의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를 보유한 중국 주요 산업 중추 도시다.

특히, 수출상담회 화상 개막식에서는 양시장이 ‘자동차 분야 교류 협력 협약’을 체결해 울산시와 선양시의 지속적인 협력 계기를 마련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난 5월 ‘중국 창춘 자동차 부품 화상 수출 상담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15건의 상담을 진행하고 11만 달러 규모의 성과를 거뒀다”며 “향후에는 유럽, 동남아 등을 대상으로도 비대면 수출 상담회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