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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2014.4.2> 울산시, 일본 무역사절단 파견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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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5-05-15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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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news1.kr/local/ulsan/1613744 

울산시, 일본 무역사절단 파견 '성과'

수출상담 983만 달러·계약 342만 달러 실적

(울산=뉴스1) 변의현 기자 = 이번 실적은 정원기계 등 지역 중소기업 10개사가 162건의 상담을 진행한 결과다. 주요 상담 품목은 농기계, 자동차 부품, 타일제품, 커피 등이다.

파견업체 중 알루미늄 압출품 및 소재를 제조하는 린노알미늄은 도쿄의 A강관사와 구체적인 거래 금액을 타진했으며, 싱크볼을 제조하는 에스피싱크는 EBI 스텐레스와 계약을 위한 후속 조치를 추진하기로 했다.

오사카 상담회에는 일본의 주요 완성차 메이커 중 하나인 MAZDA 구매부가 바이어로 참가해 자동차 부품사 6개사와 상담을 펼친 결과 성일기업 등과 294만 달러의 계약을 이뤘다.

특히 이번에 처음 참가한 한국요업(외장타일 제조)은 '2020 도쿄 올림픽'으로 인한 건설 특수와 관련, 타일을 많이 사용하는 일본 건축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인했다.

시와 중소기업진흥공단 울산지역본부는 참가한 업체를 대상으로 현지에서의 상담이 추가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후관리를 통해 밀착지원할 예정이다.

bluewater201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