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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2021.4.29> 린노알미늄 등 울산 5개 중기 ‘글로벌 강소기업’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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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5-06-23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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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노알미늄 등 울산 5개 중기 ‘글로벌 강소기업’ 지정


린노알미늄 등 성장잠재력을 갖춘 울산지역 5개 중소기업이 중소벤처기업부의 2021년도 ‘글로벌 강소기업’에 지정됐다.

이 업체들은 향후 4년 간 정부로부터 수출 관련 지원을 받으며 세계시장을 향한 도약을 하게 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린노알미늄 등 전국 중소기업 200개사를 2021년도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지정했다고 29일 밝혔다.

글로벌 강소기업은 육성사업은 혁신성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수출 중소기업을 발굴해 수출 선도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기업은 향후 4년간 중기부, 지방자치단체, 민간 금융기관에서 제공하는 해외마케팅 등 맞춤형 패키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2011년부터 시작한 이 사업은 올해 선정된 200개사를 포함해 총 1,643개사 지정됐다.

이 사업의 대상은 매출액이 100억원에서 1,000억원 사이면서 직·간접 수출액이 500만달러 이상인 중소기업이 대상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서비스업 분야 중소기업의 신청 자격요건을 매출액 50억~1,000억원, 직·간접 수출액 100만달러 이상으로 완화했다.

그 결과 456개사가 신청했고 현장평가, 발표평가 등을 거쳐 최종 200개사가 선정됐다. 특히 올해 글로벌 강소기업에는 K-바이오 산업 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우수 기업이 다수 포함됐다.

린노알미늄㈜는 자동차 부품업체로 알루미늄 압출을 주로 하며 ㈜국일인토트는 선박부품인 가스켓을 만들고 있다.

자동차부품업체인 ㈜윤영테크는 볼트를, 엔에이치케미칼㈜ 화학제품인 PAG를, 조선 기자재업체인 글로벌에코㈜는 선박부품인 탈황장치를 만들고 있다.

강기성 중기부 글로벌성장정책과장은 “이번에 지정된 기업이 세계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히든챔피언’으로 성장과 도약을 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울산매일 - 울산최초, 최고의 조간신문(https://www.iusm.co.kr)